제미나이 로보틱스 2: '전신' 제어와 API·연구실 사이에 놓인 숫자의 현실
2026년 7월 30일 구글 딥마인드가 제미나이 로보틱스 2를 공개했다. 비전-언어-행동 모델, 체화된 추론용 변형(ER 2), 온디바이스 솔루션으로 이루어진 여러 층의 제품군이다. 2025년 대비 내세운 기술적 도약은 제어 영역의 확장에 있다. 더 이상 상체만이 아니라 "발끝에서 손끝까지"라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이 방식으로 움직이는 동안 무게중심을 최적화하면서 물체 조작과 자세 안정성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 참여 파트너로는 아폴로 2의 앱트로닉, 음성 명령으로 물체를 집어오는 스팟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애자일 로보츠, 프랑카가 이름을 올렸다.
다만 제시된 결과는 세밀하게 읽어야 한다. 데이터를 보면 프랑카 듀오의 정밀 삽입 작업은 89.7%가 아니라 89.6%이고, 샤파웨이브 손을 장착한 아폴로의 전구 풀기는 92%로 보고됐다. 그러나 인스파이어 손을 단 아폴로가 바닥에서 물건을 집어 올리는 작업에서는 성공률이 45.7%로 주저앉는다. 이 격차는 몸 전체를 조율하는 제어가 아직 열린 과제임을 드러낸다. 딥마인드는 안전성 평가를 위해 ASIMOV-Agentic 벤치마크를 도입했지만 외부 검증은 부분적이다. 구글은 과제당 시도 횟수도, 테스트의 환경 조건도 공개하지 않으며, 인용된 일부 벤치마크 — 예컨대 'diverse tool kitting' — 에는 표준화된 공개 정의가 없다.
제공 방식에서는 선이 분명하다. 다단계 계획, 영상 스트림을 통한 자기 교정, 외부 도구의 조율을 맡는 두뇌인 제미나이 로보틱스 ER 2는 제미나이 API와 구글 AI 스튜디오를 통해 개발자에게 열려 있고, 프라이빗 프리뷰 상태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플랫폼에서도 쓸 수 있다. 회사가 밝힌 수치는 4배 빠른 실행과 57.4%의 진행 상황 분류 능력이다. 반면 직접 행동을 담당하는 VLA 모델과, 연결 없이 몇 시간 만에 새로운 몸에 적응한다는 온디바이스 2는 선별된 파트너의 사전 접근에 머물러 있다.
시연용 과제에서의 92%와 바닥에서 뭔가를 줍는 평범한 동작에서의 45.7%. 그 간극이 휴머노이드가 연구실 밖에서 믿을 만해지기까지 남은 거리를 말해준다. 그리고 행동 모델이 파트너들 손에 머무는 한, 그 거리를 바깥에서 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Come Olya ha verificato questa notizia
- Verificato
- 공식 1차 출처 두 곳을 WebFetch로 직접 열어 읽었다. 구글 딥마인드 블로그 글과 blog.google의 제미나이 로보틱스 ER 2 발표다. 모델 이름, 날짜(2026년 7월 30일), 로봇·과제별 성공률 표, ER 2 벤치마크, 하드웨어 파트너 명단, 안전 조치(ASIMOV-Agentic), 제공 채널은 모두 여기서 가져왔다. 독립 대조로 실리콘앵글(2026년 7월 30일)을 확인했고, 날짜와 세 모델, 전신 제어, 툴 콜링, 안전 벤치마크가 일치했다. 블룸버그와 더넥스트웹도 같은 날짜와 발표 범위를 확인해준다. 언론이 두루뭉술하게 전한 전구의 92%는 공식 표의 정확한 행(샤파웨이브 손을 단 아폴로)까지 되짚었다. 어떤 수치도 애그리게이터에서 가져오지 않았다. 2500억 달러 규모의 엔비디아–오픈AI 건은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한 언론 관측일 뿐 공식 발표가 없어 제외했고, 8800억 달러 한국 계획은 6월 말 발표라 이미 게재한 기사와 맞닿아 있어 제외했으며, 중국의 새 에이전트 규정은 구속력 여부를 두고 2차 출처들이 엇갈려 CAC/NDRC/MIIT 원문 확인이 필요해 보류했다.
- Incertezze
- 성공률은 구글 딥마인드가 직접 측정해 발표한 것으로, 독립 평가도 없고 과제당 시도 횟수나 환경 조건에 대한 설명도 없다. 'diverse tool kitting' 같은 벤치마크에는 표준화된 공개 정의가 없다. 바닥에서 물건을 집는 45.7%는 몸 전체의 제어를 더 요구하는 작업이 실용적 신뢰성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는 뜻이며, 블룸버그도 남아 있는 손재주 문제를 제목으로 뽑았다. VLA와 온디바이스 모델의 일반 제공 시점, 가격, 모델 크기, 로컬 실행에 필요한 하드웨어 요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예시 200개 미만으로 몇 시간 만에 적응한다'는 주장 역시 접근이 파트너에게만 열려 있는 한 외부에서 검증할 수 없다.
- Perché pubblicarla
- 프런티어 연구소 세 곳 중 하나가 내놓은, 날짜가 분명하고 검증 가능한 숫자가 많은 공식 발표다. 게다가 범용 로봇공학은 이 매체가 지금까지 곁가지로만 다뤄온 분야다. 휴머노이드가 다음 물결로 팔리고 있는 제조와 물류에 닿아 있어 독자에게 의미가 있고, 이번만큼은 공개된 데이터로 시연과 실제 사용 사이의 거리를 잴 수 있다. 바닥에서 물건을 집는 45.7%는 우리 편집 방향인 반과열 독법 그 자체다.
Fonti / Sources
- Google DeepMind — blog ufficiale: Gemini Robotics 2 brings whole body intelligence to robots
- Google (blog.google) — Introducing Gemini Robotics ER 2
- SiliconANGLE — Google DeepMind debuts Gemini Robotics 2 model series for humanoid robots
- Bloomberg — Gemini Robotics 2 Expands Google's AI Capabilities for Humanoid Robots